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메세나협회 신임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희근 회장은 "메세나가 기업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예술을 지원하는 매칭펀드를 만들어 영국처럼 메세나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가 개발되는 토양도 만들 생각이다.코로나19를 맞나 기업도, 예술계도 힘든 시기에 김 회장은 "어려울 때는 쉬어가고,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