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미국 인텔과 대만 TSMC에 밀려 3위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26% 수준으로 추정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은 TSMC, 인텔보다 낮다.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D램 경쟁력과 달리, 시스템반도체나 파운드리 분야 영업이익률이 떨어지는 점을 약점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