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 스포티지·K7 엔진 문제로 38만대 리콜…"국내도 준비 중"

기아, 美 스포티지·K7 엔진 문제로 38만대 리콜…"국내도 준비 중"

fact 2021.03.10 20:31

0000587110_001_20210310203132524.jpg?type=w647

 

9일 AP통신에 따르면 기아는 2017~2021년 스포티지 SUV, 2017~2019년 카덴자 세단 등 38만대를 리콜한다.

기아는 화재 가능성에 대비해 리콜 전에는 차를 야외에 주차하라고 차량 소유주들에게 밝혔다.

미국 교통안전국은 이들 차량의 전자 제어 유압 장치의 전기 회로 단락 현상으로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