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 와이파이·폐쇄회로TV·비상벨이 달린 '똑똑한 가로등과 신호등'이 설치됐다.서울시는 연말까지 드론과 전기차 충전, 주정차 감시기능을 추가한 스마트폴 고도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서울 외곽에도 스마트폴을 세우고, 드론을 충전할 수 있는 '드론스테이션' 기능까지 더해 산불 감시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추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