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으로 정부가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를 조사 중인 가운데 2018년 7월 지정된 '주거복지로드맵'의 공공주택지구 농지가 2, 3배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성남시 금토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인 2019년 오히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2017년과 2018년에 각각 거래된 밭은 평당 87만원에 팔렸지만 2019년 297만원, 지난해 300만원으로 상승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