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청년고용률이 전남에서 1위, 전국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고용률이 증가한 것은 민선7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과 청년 구직 역량 강화 사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청년지원 시책은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청년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