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본다, 과학] 데카르트, 헤겔, 스피노자는 위대한 과학자였다

[읽어본다, 과학] 데카르트, 헤겔, 스피노자는 위대한 과학자였다

fact 2021.03.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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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어렵고 낯선 과학책을 수다 떨 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이 책은 베이컨, 데카르트, 버클리,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흄, 칸트, 셸링, 헤겔처럼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서양 근대 철학자의 저술 가운데 과학과 자연에 초점을 맞춘 대목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익숙한 근대 과학의 사고방식이 철학과의 상호 작용에서 나왔음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읽다 보면, 부제 '과학의 철학적 기원'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