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수직 상승하면서 그동안 선두를 달려온 이재명 경기기사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차기 대선의 방향에 대해서는 '정권 유지'보다 '정권 교체' 여론이 더 높았다.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업체 4개사가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 주자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자가 2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