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조 부양안 통과에 탄력 받은 바이든, 인프라 투자 추진 나선다

2100조 부양안 통과에 탄력 받은 바이든, 인프라 투자 추진 나선다

fact 2021.03.11 16:02

0000587361_001_20210311160208613.jpg?type=w6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승리 후 가장 많은 공을 들였던 2,100조 원 규모 경기부양안이 마침내 의회를 통과했다.

미 하원은 10일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법안을 가결했다.

지난달 29일 하원에서 부양안을 가결한 뒤 지난 6일 상원에서 수정안이 통과됐는데, 하원이 원안대로 재가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