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 SUV와 세단의 매력을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 SUV' 부문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XM3에게 주어진 오늘의 큰 상은 XM3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