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프랑스 부대 소속으로 참전한 한국인 용사 2명이 프랑스 군사훈장을 받았다.정부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프랑스 참전용사들에게 방역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하기도 했다.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두 참전용사님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한국인 장병을 잊지 않고 프랑스 군사훈장을 수여한 프랑스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