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역세권 ·가련산 등 7곳 공무원 땅투기 조사

전주시,  역세권 ·가련산 등 7곳 공무원 땅투기 조사

fact 2021.03.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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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에코시티와 가련산 등 최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됐거나 예정된 7곳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 관련 부서 직원과 그 가족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행위가 확인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와 경찰 수사 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