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료사이트에서 토지 경매 강사로 활동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파면됐다.LH는 11일 징계인사위원회를 열고 겸직근무 규정을 위반하고 온라인 유료사이트 강사로 활동한 직원 오모씨를 파면 조치했다.LH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 소속 오씨는 부동산 투자 관련 유료 사이트에서 토지 경·공매를 강의한 혐의로 지난 1월 말부터 감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