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생기업 플레이리스트는 12일 IMM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등으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주요 소비 세대의 문화와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제작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채널 다각화를 통해 대중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