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4월 미국을 방문한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가 4월 초중순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밝혔다.가토 장관은 "1월 미일 정상 전화회담에서 스가 총리의 방미에 대해 가능한 한 이른 시기로 조정해 나가기로 했었다"며 구체적인 일시 등 자세한 방미 일정은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