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 무려 600억…제주 외제차 수출 사기 주범 소재 ‘오리무중’

피해액 무려 600억…제주 외제차 수출 사기 주범 소재 ‘오리무중’

fact 2021.03.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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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외제차 수출 사기'로 280명이 넘는 이들이 6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모집책 4명은 붙잡았지만, 주범은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

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외제차를 구입할 때 명의를 빌려주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차량을 갈취한 사기 사건과 관련해 모집책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