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장관만 4명... '합니다 박영선' 선대위 출범

문재인 정부 장관만 4명... '합니다 박영선' 선대위 출범

fact 2021.03.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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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닻을 올렸다.

4명의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 인사가 합류했고 현역 국회의원 16명이 특위 위원장을 맡은 '매머드급' 진용을 갖추며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번 선거는 서울의 미래 백년 좌표를 찍는 절실한 선거"라며 "정쟁으로 1년을 허비하면 서울은 10년을 후퇴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