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대사관, 천주교도 간다... 오늘  민주주의 기원 미사

미얀마 대사관, 천주교도 간다... 오늘  민주주의 기원 미사

fact 2021.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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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는 종교계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사제단은 군부가 시민을 탄압하는 미얀마의 상황이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미사와 모금운동 참여를 호소했다.

사제단은 지난 9일 신부들에게 보내는 공문에서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중대기로에 놓여있고 날마다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미사'를 15일 오후 4시 서울 옥수동의 주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