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북핵 해결 위해 한일 관계 복원 최우선” 압박

美 국무부 “북핵 해결 위해 한일 관계 복원 최우선” 압박

fact 2021.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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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5~18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일본ㆍ한국 순방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주요 의제로 다루겠다고 재차 밝혔다.

미 국무부는 14일 홈페이지에 올린 일본 방문 설명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일본 방문에서 미국의 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도ㆍ태평양 및 글로벌 평화ㆍ안보ㆍ번영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국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동맹국 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