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서학 개미' 급증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역대 최대치

'동학·서학 개미' 급증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역대 최대치

fact 2021.03.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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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례없는 증시 활황으로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결과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57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9,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203억 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