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직자 4,000여명 투기 여부 조사 돌입

대전시, 공직자 4,000여명 투기 여부 조사 돌입

fact 2021.03.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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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소속 공무원 4,000여명의 관내 각종 개발지구 부동산 투기 여부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개발지구 주변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구의 필지별 매수인 공유지분, 거래량, 건물 신축 건수 등을 분석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공직자 투기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며 "동일인이 다수 필지를 매입했거나 임시 건물을 신축하는 등 특이 사항이 나오면 별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