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14일 한미일 삼각 협력을 강조하며 한일관계 개선을 주문했다.결국 16~17일 미일 외교ㆍ국방장관 2+2회담에 이어 17~18일 한국에서 진행될 한미 협의가 중요해졌다.'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미국이 인식하고, 중재에 나서지 않으면 한미일 삼각 협력 복원도 힘들어진다'는 게 한국 정부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