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16일 외교ㆍ국방 '2+2회담'을 앞둔 가운데 "중국 문제에 회담의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16일 모테기 외무장관과 단독 회담을 가진 뒤 양국 국방 각료가 참여한 2+2회담을 진행한다.이후 17일 한국으로 향하기 전까지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나고 언론인들과 화상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