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전용시설인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15일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직원 11명을 채용했다.유동균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마포구에 설치하게 된 만큼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복지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