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맹계약이 끝나는 편의점들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계약을 잡기 위한 업계의 쟁탈전도 정점에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친환경에서 나아가 가맹 점주와의 상생을 중시하는 책임 경영이 주요 과제로 부상한 것이다.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편의점 사업은 직영이 아닌 가맹 사업이라 가맹 점주와 본사가 이익을 함께 나누는 수익 구조"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