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15일 오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발표에 따르면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 연기로 제93회 미국아카데미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후보 5인에 각기 포함됐다.한국 배우가 오스카 연기상 후보가 되는 것은 윤여정이 사상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