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과 KIOST가 힘을 모으고 있는 '2020년 지역 활력 프로젝트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 수혜기업인 ㈜케이랩스가 해양특화전지를 적용한 스마트 부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김영식 UNIST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장은 "스마트 부이는 대학 실험실에서 개발된 원천기술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부이를 통해 수집될 데이터는 최근 구축된 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다양한 신산업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