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에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같이 사회적약자를 고용하면 심사를 거쳐 일정 금액의 임금을 보전받는 길이 열렸다.도의회에 따르면 임무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사회적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농업을 통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재활을 위한 공간으로 기능토록 하자는 취지다.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고용할 경우 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게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