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삭제된 온라인 성착취물의 40%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접수된 성착취물 삭제 지원 요청이 15만8,760건으로, 전년 대비 6만3,677건 늘었다고 15일 밝혔다.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불법 촬영물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삭제지원시스템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