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부수지 마라” 프랑스 건축 듀오 프리츠커상 수상

“절대 부수지 마라” 프랑스 건축 듀오 프리츠커상 수상

fact 2021.03.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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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프랑스 건축가 안느 라카통과 장 필리프 바살은 작은 바닷가 마을에 집을 지어달라는 설계 의뢰를 받았다.

원래 있던 나무 한 그루조차 베지 않는 이 건축가들이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미국 하얏트 재단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수상자로 라카통과 바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