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멀어질까봐” 한파 속 신생아 창밖으로 던진 산모

“남친과 멀어질까봐” 한파 속 신생아 창밖으로 던진 산모

fact 2021.03.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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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낳은 영아를 4층 높이 빌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의 범행 동기는 남자친구와 부모에게 임신사실을 숨기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연하의 남자친구 B씨와 교제 중이던 지난해 7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혼인도 하지 않은 채 임신을 하게 된 그는 부모와 B씨에게 짐이 될 것을 우려해 이런 사실을 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