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버스ㆍ영화 등 6개 업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한 특별고용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고용부는 여행, 관광숙박, 관광운송, 공연, 항공기 취급, 면세점, 전시·국제회의, 공항버스 등 8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기간도 내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이들 업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자칫 피해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고,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이번 지정ㆍ연장이 경영과 고용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