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日방송 인터뷰서 "한일 역사문제 대립해도 협력이 큰 이익"

블링컨, 日방송 인터뷰서 "한일 역사문제 대립해도 협력이 큰 이익"

fact 2021.03.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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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은 동맹국 간의 관계 활성화에 깊이 관여해 나가겠다"며 일본 언론을 통해 직접적으로 한일관계를 언급해 주목된다.

방송은 블링컨 장관이 '사상 최악으로 여겨지는 일한 관계'에 대해 "일본과 한국은 역사문제로 대립하더라도 협력을 하는 것은 큰 이익이 된다"며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이 한일관계 및 역사 문제를 직접적으로 공개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