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곳곳에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편의시설인 반려동물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자전거터미널 등이 들어서면서 도심의 품격이 달라질 전망이다.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영산강 인근에 자전거터미널를 비롯, 리틀야구장,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장남감도서관 등이 잇따라 개장하거나 문을 열 예정이다.시는 3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자전거터미널을 15일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