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는 방역 대책이 강화될 시기에는 인권보다 방역을 더 우선시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진행한 '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2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7%는 "방역대책이 강화돼야 할 때라면 인권보호는 후순위로 미뤄 둬야 한다"는 항목에 동의했다.같은 표본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진행한 1차 조사 때보다는 동의한다는 응답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동의한다는 응답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