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4차 대유행 우려…백신과 혈전 연관성 없다”

방역당국 “4차 대유행 우려…백신과 혈전 연관성 없다”

fact 2021.03.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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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 머물면서 방역당국은 이 같은 추세가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국내에서도 지금까지 혈전증과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정부는 AZ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보건기구도 지난 14일 혈전 발생이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징후가 없다며 접종을 중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신종 코로나 확산 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