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쏟아진 대전 IEM국제학교는 '한국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본부'라는 IM 선교회가 설립한 선교사 양성 시설이다.큰 돈을 내고 들어오는 학교지만, 비인가 교육시설이다보니 학생들은 졸업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 검정고시를 별도로 치러야 한다.학교 측은 10주간의 검정고시 캠프를 통해 국어와 영어, 수학은 물론, 사회, 과학, 생활과 윤리, 한국사 등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