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통합 신사옥에서 25일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그간 송도와 경기 수원시에 이원화됐던 사업장을 통합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사옥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신사옥은 바이오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며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