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9일 마산대에서 마산대·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지속 가능한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가장 많은 대중을 확보하고 있는 NC다이노스 구단 지원을 통해 스포츠산업을 공동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프로스포츠활성화 지원을 통해 전문인재양성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따른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월 마산대 미래관 7층에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열고, 대학 시설, 스포츠검진·재활장비 등을 무상 공동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