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스타로 만든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하이브'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음악의 변주는 무한대의 영역인데, 그것을 다 설명하기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아우르고 동시에 연결, 확장할 수 있는 구조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사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빅히트에 따르면 새 사명 '하이브'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과 아티스트·팬 등의 연결과 확장, 관계를 이루는 집합체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