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정부 강경투쟁 기조를 재확인했다.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씩 구성되는데, 근로자위원은 한국노총 5명, 민주노총 4명이다.양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제1 노총' 지위를 확보한 지 3년 차에 들어선 만큼 올핸 우리가 5명의 위원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