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20% 가까이 껑충 뛸 때 개별 단독주택은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0.13% 올랐으며, 자치구별 상승률은 동작구가 가장 높았고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그 다음이었다.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대표성을 띤 주택들을 대상으로 산정되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되며, 소유자 열람과 이의신청, 해당 지자체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돼 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