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연쇄 총격사건이 일어난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19일 찾았다.아시아계 지도자들과 80분간 비공개 면담을 가진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과 폭력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에모리대 연설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면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당한 괴롭힘과 폭력에 대해 들으면서 가슴이 찢어졌다"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