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은 소중한 생명이 잉태되고 출산 때까지 자라는 곳이다.김용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을 때가 많으므로 자가 진단이 힘든 암 중 하나"라며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자궁경부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