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쿠오모 주지사, 또 성희롱 의혹… '현직 보좌관' 첫 폭로

美 쿠오모 주지사, 또 성희롱 의혹… '현직 보좌관' 첫 폭로

fact 2021.03.20 13:12

0000589805_001_20210320131241134.jpg?type=w647

 

한때 '코로나 영웅'으로 추앙받았으나 상습 성폭력 의혹으로 추락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의 성희롱 의혹이 또 터져나왔다.

쿠오모 주지사실에서 근무하는 보좌관 얼리사 맥그래스는 19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에 자신이 겪은 성희롱 피해를 털어놓았다.

쿠오모가 상습적으로 자신을 비롯해 여성 보좌관들의 몸을 훑어보고 외모에 대해 평가하거나 외설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