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일본에 가고 싶다"고 응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일본을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중국이 전년보다 13.1%포인트 증가한 38.8%, 한국이 6.7%포인트 증가한 19.7%였다.지지통신은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한 이유와 관련, 한국 조사 담당자들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퇴임으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는 점을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