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6000억 인니 바탐공항 개발사업 땄다... '역대 최대 사업'

인천공항, 6000억 인니 바탐공항 개발사업 땄다... '역대 최대 사업'

fact 2021.03.21 13:32

0000589923_001_20210321133206402.jpg?type=w647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위스 취리히공항 등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바탐섬 공항 개발·운영 사업을 따냈다.

개항 20년을 맞는 인천공항은 그간 15개국에서 30개의 사업을 따낸 바 있지만, 개발권과 운영권을 함께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컨소시엄이 바탐공항 개발·운영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