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군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21일로 타계 20주기를 맞았다.첫 순서는 정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제주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부부였다.정 회장의 부친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