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이란 핵합의' 복원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15년 미,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국에 독일까지 포함된 6개국과 자국이 핵 개발을 포기하면 반대급부로 미국이 대이란 제재를 해제하는 형태의 교환이 뼈대인 JCPOA를 타결했다.
하지만 2018년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핵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대이란 제재를 대부분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