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서해 북한한계선 이북 창린도에 240㎜ 개량형 방사포를 신규 배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방부는 관련 조치가 "9·19 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난 2018년 9·19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이 '해안포·함포의 포구 포신 덮개 설치 및 포문폐쇄 조치'를 취하기로 한 바 있어 '방사포 추가 배치는 합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접경지역 군사훈련 재개 등 '4대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